18일 아침 서울의 최저기온이 영하 6도까지 떨어지고 낮 최고기온도 영하권에 머무는 한파가 다음주 초까지 이어진다. 19일에는 대관령이 영하 16도로 올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기상청은 17일 『기압골이 지난뒤 닥친 찬 대륙성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급강하하고 있다』며 『이번 추위는 휴일을 절정으로 수그러들어 22일부터는 서서히 풀려 평년기온을 되찾겠다』고 내다봤다.
18일 지역별 최저기온은 대관령 영하13도 철원 영하11도 춘천 영하9도 청주 영하8도 대전 영하7도 인천·수원 영하6도 대구·강릉·전주 영하4도 등으로 전국이 영하권으로 떨어진다.
19일에는 강추위가 몰아쳐 서울이 영하 8도까지 떨어지고 철원 영하14도 춘천 영하12도 청주 영하9도 대전·수원 영하8도 인천·강릉 영하7도 대구 영하6도 등이다.
정정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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