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매일유업, 민영화 완료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매일유업, 민영화 완료

입력
1999.12.18 00:00
0 0

기획예산처는 17일 농수산물유통공사 자회사인 매일유업㈜의 공사지분 전량을 220억4,800만원에 매일유업의 민간 대주주인 김복용(金福鏞)씨 등 24명에게 매각, 민영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매각대상 주식은 48만주로 총발행주식의 35.7%이고, 주당 매각가격은 5만1,782원이었다.이로써 매일유업㈜은 71년 농수산물유통공사와 합작한 이후 28년만에 완전한 민간기업으로 재출발하게 됐다. 매일유업㈜의 지난해 매출액은 4,755억원이고, 올해 당기순이익은 약 10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기획예산처는 지난 5월 매일유업㈜ 주식을 코스닥에 등록, 시장평가방식을 택함으로써 주당 5만원이 넘는 고가매각을 실현했다.

윤순환기자

goodman@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