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이 내년 총선을 겨냥, 그동안 추진해온 개혁 정책을 유야무야하고 선심 정책을 펴려는 것에 대해 비판의 소리가 많다. 오직 표만 생각하는 정치권의 행태는 비판받아 마땅하다. 하지만 정치인만 탓할 것은 아니다. 결국 그런 정치인은 국민이 선택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국민들은 입법과 국정 감시 활동 등에 대해 냉정한 판단을 한 뒤 그것을 기준으로 국회의원을 선택해야지, 지역감정과 얄팍한 선심 발언 등에 현혹돼선 안될 것이다./김이용·서울 강서구 등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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