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가 미국의 자동차 브랜드 뷰익과 5년간 스폰서계약을 했다. 뷰익의 로저 애덤스 사장은 16일(한국시간) 『이번 스폰서 계약으로 우즈는 앞으로 5년간 캐디백에 뷰익로고를 새기고 우리 회사가 주최하는 대회에 가급적이면 모두 출전하게 된다』고 밝혔다.뷰익이나 우즈 양측 모두 구체적인 계약조건은 밝히지 않았지만 계약금은 2,000만∼2,500만달러인 것으로 전해졌다. 뷰익은 미국의 3대 자동차메이커인 제너럴모터스의 자회사로 58년 사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미국프로골프(PGA)투어의 타이틀스폰서를 맡아 지금에 이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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