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인공위성 발사장 5년내 만든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인공위성 발사장 5년내 만든다

입력
1999.12.16 00:00
0 0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새천년을 여는 과학기술인대회」에서 『2005년까지 국내에 인공위성 발사장을 순수 국산기자재로 건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청와대 조규향(曺圭香)교육문화수석은 『발사장의 후보지는 경남 남해와 전남 고흥』이라고 말했다.김대통령은 또 『민관이 합동으로 운영하는 기술거래소를 만들어 신기술을 발명하면 옵션을 붙여 이곳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여기에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과학기술을 개발한 개인도 정당하게 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쌍방향 산학연 협동체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2000년 예산에서 3,500억원을 과학기술에 투입하고, 2002년에는 전체 예산의 5%까지 확대하겠다』면서 『내년에는 상훈법을 개정해 과학인을 위한 별도의 훈장제도를 신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성기자 leeys@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