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맞이 관광 행사등으로 세상이 모두 들떠서 축제 분위기이다. 동해안에 있는 숙박업소들은 이미 예약이 만료된지 오래이고, 어느 곳은 15대1이라는 추첨을 통해 평소 10배의 금액으로 예약이 됐다고 한다. 부유층이야 즐거운 일이겠지만 우리 서민으로는 감히 상상도 못할 일이고 웬지 씁쓸한 마음만 갖게 된다. 언론은 해맞이관광을 너무 부추기지 말고 조용하게 새천년을 맞도록 계도해야 할 것이다. 황영선·부산 진구 당감4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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