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지역 백화점 및 할인점들은 내년 1월1일부터 셔틀버스 운행을 감축한다.이들 상점들은 한국백화점협회와 할인점업체 사장단의 자율규제 결의에 따라 당초 올해 말까지 30%의 감축운행을 할 예정이었으나 지나친 경쟁때문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롯데백화점 일산점은 내년 1월 부터 30대의 셔틀버스가운데 5대를, 그랜드백화점 일산점은 26대 가운데 8대를, E마트 일산점은 22대 가운데 6대를 각각 줄일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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