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에게 꽃가게를 하면서 청소년 및 장애인 상담을 하고 있다. 7일 오후7시께 지하철 미아역 근처로 꽃배달을 갔는데 길도 잘 모르는데다 날씨가 어두워 제대로 집을 찾을 수 없다. 길을 헤매고 있는데 마침 112 순찰차가 다시 와서는 내 얘기를 듣고 찾는 집까지 순찰차를 태워줘 꽃배달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평소 경찰에 대해서 막연히 어렵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친절한 경찰도 있구나 생각하니 마음이 흐뭇했다.윤안나·서울 마포구 염리동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