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2002년 월드컵경기장을 짓고 있다. 지금 현재 공정은 34% 정도 진행됐다. 문제는 경기장이 준공된뒤 진입로가 너무 좁고 부족할 것이라는 점이다. 특히 남동공단으로 가는 길은 어느 쪽이나 고가도로가 있거나 체증이 심한 도로이다. 야간근무를 마치고 아침에 남동공단으로 간 적이 있는데 엄청난 시간이 소요됐다.서해안 고속도로에서 오는 차들이 많고 남동공단으로 출·퇴근하는 차량도 많기 때문이다. 앞으로 경기장이 생기면 몇배의 차들이 다닐 것이다. 무작정 도로를 넓힐 수도 없는 사정임을 감안, 빨리 적절한 대책을 강구해야겠다. /정준교·인천 남동구 만수3동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