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별 11월 시청률 조사서 14%로 1위…코미디·쇼 순서TV 프로그램중 최고 인기는 역시 드라마다. 뉴스의 경우 남녀 50세 이상은 KBS를, 젊은 층은 MBC, SBS를 많이 보는 것으로 조사됐다.
TNS 미디어코리아가 전국 1,000가구(약 4,000명)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중파채널의 11월 방송프로그램 부문별 시청률 조사결과, 드라마가 가구시청률 13.6%로, 9.3%를 보인 코미디를 큰 차이로 앞섰다. 다음이 쇼·오락(7.5%), 뉴스(6.4%), 영화(5.2%), 어린이·유아(4.3%), 다큐멘터리(3.8%) 순이었다.
남녀, 연령별, 시간별로 분석하면 드라마는 20·30대 여성들이 가장 즐겨 시청하는 반면, 20·30대 남성들은 코미디프로를 가장 선호했다. 뉴스를 가장 많이 시청하는 연령대는 남녀 50세 이상으로 KBS1 「뉴스9」를 주로 보고, MBC 「뉴스데스크」와 SBS 「8시 뉴스」는 남녀 20·30대의 젊은 층이 주류를 이루는 것으로 나타났다. / 송용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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