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밀레니엄을 용기와 담력으로 똘똘뭉친 번지점프로 시작할 젊은이를 찾습니다』성남시는 분당신도시 율동공원 번지점프장에서 2000년 0시를 맞아 뉴밀레니엄 번지점프행사를 개최키로 하고 신청자중 1명을 추첨, 새천년을 여는 번지점퍼로 선정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율동공원 번지점프대는 국내 최장높이인 45㎙로 젊은층으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는 곳으로 국내 번지점프 애호가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시는 겨울철이라 매일 오후 8시면 문을 닫았으나 이달 31일에는 오후 11시에 다시 개장, 2000년 1월1일 새벽 1시까지 2시간동안 특별행사를 갖기로 했다.
시는 이날 참가자를 전화 및 점프장에서 직접 접수를 받으며 행사참가자중 10명을 추첨, 무료점프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또 이중 1명을 추첨, 2000년 1월1일 0시 정각에 첫 번지점프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문의처(0342)704-6266.
한창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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