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올 연말 「KBS 가요대상」에 출연할 「올해의 가수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올해의 가수상」 에는 김민종 김현정 박지윤 베이비복스 양파 엄정화 유승준 임창정 젝스키스 조성모 컨츄리꼬꼬 클론 핑클 S.E.S(청소년부문), 김종환 설운도 송대관 태진아 현숙 현철(성인부문)이 뽑혔다. KBS는 가요의 균형발전을 위해 부문별 최우수가수상을 시상하기로 했으며 대상은 전국 1만 5,000명 투표인단의 ARS 전화투표, 방송기여도, 심사위원의 투표 등을 종합해 결정한다.「쉬리」와 제작과정을 담은 「쉬리 메이킹」의 TV 판권이 KBS에 6억 5,000만원에 팔려, TV 방영 판권료상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지금까지「접속」 「약속」 등 은 2억원, 외화를 포함한 대부분의 영화 TV 판권료는 1억원을 넘지 못했다.「쉬리」는 2000년 1월 1일 신년특집 영화로 방영될 예정.
방송문화진흥회는 16일 63빌딩 별관3층에서 「좋은 방송을 위한 시민의 비평상」 시상식을 갖는다. 최우수상은 「TV가 만들어 낸 주부에 대한 다섯가지 편견」을 쓴 김효정 주부가, 우수상은 「엿보기, 괴롭히기에서 해결사 노릇까지」 를 쓴 문순철씨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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