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길(曺永吉)합참의장과 헨리 쉘튼 미합참의장은 8일 북한의 돌발적인 군사도발 가능성에 대비, 24시간 상시 통화채널을 가동키로 합의했다.조합참의장은 이날 합참을 방문한 쉘튼의장을 만나 북한의 군사위협이 상존하고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이같이 합의했다.
쉘튼 미합참의장은 이날 면담에서 내년 5월 조의장 내외가 미국을 방문하도록 공식 초청했으며 원할 경우 미국의 모든 군사시설을 견학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황양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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