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신당동 130에 위치한 광희문(光熙門)은 태조 5년인 1396년 서울 도성의 하나로 세워졌다. 서울 성곽 8문중의 하나로 사적 제10호로 지정된 광희문은 서소문과 함께 시신을 내보내던 문으로 시구문(屍軀門)이나 수구문(水口門)으로도 불렸다. 현재의 광희문은 75년 복구공사를 통해 12평의 문루를 목조로 복원한 것이다. 이때 너비 7.9㎙ 높이 6㎙ 길이 8㎙의 홍예석축도 해체후 다시 쌓았으며 광희문과 연결된 성곽도 20㎙가량 복원해 옛 모습대로 보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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