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니클로스와 아들 게리 니클로스가 이벤트대회인 99오피스데포 부자(父子)챌린지골프대회에서 우승했다. 니클러스 부자는 6일 (한국시간)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트윈 이글GC(파 72)에서 벌어진 대회 최종 2라운드서 13언더파 59타를 쳐 합계 25언더파 119타를 기록, 동타를 이룬 레이먼드-로버트 플로이드 부자와 플레이오프를 가진 끝에 연장 3번째 홀에서 잭이 3㎙짜리 버디퍼팅을 성공시켜 우승컵을 안았다.아버지 잭과 우승의 영광을 안은 게리는 지난달 열린 2000PGA투어 프로테스트 최종예선을 통과, 아버지의 대를 이어 투어프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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