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차세대 스타 최재봉이 99-2000시즌 월드컵스피드스케이팅 제4차대회 남자 1,000㎙에서 4위를 기록했다.최재봉은 5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자 1,000㎙서 1분13초59를 기록, 마이클 쿤젤(독일·1분12초64) 야코 얀 리우왕(1분13초16) 에르벤 벤네마르스(이상 네덜란드·1분13초31)에 이어 4위에 올랐다. 최재봉은 남자 500㎙에서는 37초79로 9위에 그쳤다.
한국의 간판 이규혁은 남자 500㎙서 38초73으로 20위에 그쳤고 남자 1,500㎙서는 1분15초52로 14위를 기록하는 등 부진했다. 남자 500㎙ 1위는 일본의 스미즈 히로야스(36초66)가 차지했다.박원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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