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게 물건을 전달받을 일이 있어 택배업체를 이용했다. 시간이 꽤 오래 됐는데도 도착하지 않아 연락해보니 실수로 다른 곳에 전달됐다는 것이었다. 항의했더니 직원은 『일을 하다보면 실수도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옳다. 일을 하다보면 실수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실수했을 때는 사과의 말을 하고 어떻게 보상할 수 있을지 얘기해야 하는 것이 상식이다. 우리 사회에서 상식이 실종되는 것같아 아쉽다. /홍승한·인터넷 한국일보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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