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마지막 경주인 이번주 경륜은 올해 최고의 왕중왕을 가리는 99올스타대회형식으로 펼쳐진다. 그동안 열린 38주간 성적을 종합해 상위 98명이 출전하는데 마지막 날인 5일에는 우수급 6경주, 특선급 7경주, 결승 1경주(올스타)로 진행된다. 5일 14경주로 열리는 올스타전은 1, 2위에게 각각 850만원, 520만원과 트로피가 주어진다. 올스타전 출전 예상선수는 경륜 7인방으로 불리는 연대율 100%의 엄인영, 지난해 올스타전 우승자 김보현, 준우승자 정성기를 비롯해 원창용 주광일 용석길 허은회 등이다. 또 윤진철 여민호 김우년 이동기 은종진(원년챔프) 등의 도전도 만만치 않을 것 같다. 특히 엄인영은 2일 현재 올시즌 45회 출전해 1위 41회, 2위 4회의 놀라운 성적을 거둬 승률 91%, 연대율 100%를 자랑하고 있다.○…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운영본부(사장 이강종)는 내년도 하반기 창원경륜장 개장을 앞두고 제7기 경륜선수후보생 55명을 선발한다. 잠실경륜장 정문초소와 경기 하남시 미사동에 위치한 경륜훈련원에서 3일부터 15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합격자는 10개월간의 교육, 훈련을 마친뒤 시험을 거쳐 자격을 얻게 된다. 문의 0347)792-5491
장래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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