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시 세외(稅外) 수입 목표액은 1조2,960억5,200만원. 이중에는 국고보조금 3,892억2,100만원, 지방채 2,239억원, 지방교부세 790억9,400만원이 포함돼 있다. 이를 제외한 「순수」세외수입은 6,038억3,700만원이다. 과천 서울대공원 등의 사업수입이 1,956억4,200만원으로 가장 많고, 도로·하천 등 사용료 수입 940억1,700만원, 시유지 등 재산매각수입 549억4,200만원 등이다. 시 자산에 대한 이자수입도 연간 418억8,100만원에 이른다. 서울시는 9월말까지 4,404억300만원을 거둬들여 순수 세외수입 목표액의 72.9%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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