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시청내 새서울민원봉사실에 설치된 서울시 무료법률상담실은 일반 시민들을 상대로 각종 법률상담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평일(월∼금) 오전10시∼오후5시에는 서울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 53명이, 토요일 오전10시∼오후1시까지는 서울시 법률고문변호사 28명이 상담에 응하고 있다.그간 상담실을 찾은 시민은 총 5,458명으로 하루 평균 18명이 내방하고 있다. 상담내용은 민사분야가 전체의 74.5%인 4,063건으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이어 가사(10.5%) 형사(8.6%) 행정분야(4.5%)순이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