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일」 정상회의는 28일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제안에 따라 역내 국가의 민간부문간 협력강화를 위해 업종별 민간협의회를 구성키로 합의했다.정상회의는 이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해 역내 국가간 경제·사회적 불균형 완화, 동아시아 경제협력체의 중장기적 추진 등 9개항으로 이루어진 공동성명을 채택하고 폐막했다.
김대통령은 29일 필리핀 국빈방문에 들어가 조셉 에스트라다 필리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마닐라=이영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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