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12일자 23면 기사와 24일자 1면 광고를 통해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에 문제가 있다는 내용이 소개됐다. 그러나 문제가 된 O-157은 소의 소화기관에서 서식하는 박테리아로서 세계 어느 곳의 소에서나 발견되고 있다.O-157에 감염된 소라고 해서 이를 이용한 육류제품이 오염되는 것도 아니다. 미국 농무성은 모든 미국산 수출 식료품의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매우 엄격한 검역정책을 펴고 있으며 이는 미국내에서 소비되는 식료품에 적용되는 기준과 동일하다.
/제럴드 맥클로그린·주한 미국대사관 공보관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