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가 지난주 국제기능올림픽 입상 성적을 「금메달 7개, 은메달 7개, 동메달 2개」로 발표한 것을 두고 뒷말이 무성. 「금메달 7개」중 1개는 시범직종에서 딴 메달이어서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측이 메달수를 부풀리려 한 의도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것.『올림픽을 비롯한 모든 경기대회에서 성적을 집계할 때 시범종목을 제외하는 것이 상식이 아니냐』는 지적에 인력공단측은 『다 같은 금메달인데 같이 집계하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니냐』고 강변.
이 때문에 언론보도도 「금메달 7개로 종합우승」,「금메달 6개로 준우승」등으로 혼선을 빚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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