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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소리] 계약직 사원에 대우 열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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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소리] 계약직 사원에 대우 열악

입력
1999.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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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관에서 인턴사원으로 일하다 계약직이 됐다. 사회도 회사도 모두 어려운 때라서 급여가 정규직보다 작아도 열심히 일한다. 그런데 업무량은 정규직과 같으면서 대우는 정규직과 비교해 터무니없이 낮다. 게다가 정식직원이 아니라서 홀대하는 것 같아 씁쓸하다.더구나 애초에 계약할 때는 일언반구도 없다가 「시한부 계약직」이라며 만 3년이 지나면 재계약조차 안된다고 한다. 성취동기가 있을 리 없고 당연히 최선을 다할 마음이 나지않는다. 계약직에 대한 배려가 거의 없다시피한 현실이 안타깝다.

/최은희·대구 북구 산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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