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타보고 사세요, 현대차 본사에 시승센터 열어○…현대자동차는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 구매희망 차종을 고객이 직접 시승해 보는 「품질체험 시승센터」를 열었다. 시승센터는 계동 본사와 서울·경기지역 각 영업소에서 내년 9월까지 시범운영된다. 대상 차종은 「아토스 유로파」와 「베르나 센스」「아반떼 스페셜」「EF쏘나타」이며, 운행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운전면허를 가진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희망자는 현대차 고객센터(080-600-6000)나 영업소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대우차, 내수시장 판매 회복세
○…대우사태 등으로 급락했던 대우자동차의 시장 점유율이 파격적인 할부판매에 힘입어 회복세로 반전됐다. 대우차의 시장 점유율은 올해 초 30%에 달했으나 하반기부터 대우사태가 가시화되면서 7월 25%, 8월 23%로 떨어졌다.
그러나 9월부터는 바이백 프로그램의 효과가 나타나면서 시장 점유율이 27%로 올라갔고 10월에는 다시 28%로 상승세를 탔다. 특히 10월에는 누비라Ⅱ가 8,800여대 팔려 출시 이래 월간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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