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해외축구] 호마리우, 팀에서 쫓겨날듯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해외축구] 호마리우, 팀에서 쫓겨날듯

입력
1999.11.15 00:00
0 0

브라질 축구스타 호마리우(33·플라멩고)가 숙소를 몰래 벗어나 나이트클럽에 출입했다는 이유로 팀에서 쫓겨나게 됐다.플라멩고구단 실바회장은 14일(한국시간) 『호마리우 등 선수 3명이 앞으로 결코 플라멩고 유니폼을 입지 못할 것』이라며 해당 선수들을 방출할 뜻을 분명히 했다.

94년 미국월드컵 득점왕이자 최우수선수(MVP),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기도 했던 호마리우는 11일 플라멩고가 정규시즌서 부진, 플레이오프행이 좌절된 뒤 동료 바이아노, 마차도와 함께 나이트클럽을 찾은 것으로 드러났다.

클럽의 재정악화로 호마리우의 임금 450만달러를 체불중인 실바회장은 『나 또한 그의 팬이지만 우리는 다른 길을 가고 있다』며 『(그에게 건네줄) 돈은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우데자네이루(브라질)AP=연합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