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불스가 보스턴 셀틱스를 꺾고 4연패(連敗)끝에 시즌 첫 승을 거뒀다. 개막후 연패의 수렁에 빠졌던 시카고는 14일 미프로농구(NBA) 홈경기서 종료 1.7초를 남기고 프레드 호이버그(19득점)가 자유투를 성공시켜 보스턴에 92-91로 신승했다.시카고는 1승4패, 보스턴은 3승3패가 됐다. 호이버그는 91-91서 반칙으로 얻은 자유투 2개중 첫번째를 성공시켜 결승골을 기록했고 두번째는 림을 벗어났다. 보스턴은 버저와 함께 폴 피어스(19득점)가 슛을 날렸지만 골로 연결되지는 못했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라도슬라프 네스트로빅(23득점)과 터렐 브랜던(21득점) 캐빈 가네트(16득점 12리바운드)의 활약으로 피닉스 선스를 110-100으로 꺾어 피닉스의 5연승을 저지했다.
가네트는 두 자리수 득점과 리바운드로 올시즌 4경기에서 모두 「더블 더블」 기록을 했다.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워싱턴 위저즈와의 경기서 3쿼터 시작후 4분여간 무실점으로 상대공격을 막고 13점을 넣어 105-83으로 이겼다. 워싱턴은 5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시카고 =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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