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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가네트 원맨쇼 '2승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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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가네트 원맨쇼 '2승 견인'

입력
1999.1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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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가네트의 환상플레이를 앞세운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뉴욕 닉스에 역전승을 거두고 2연승했다.또 토론토 랩터스는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를 완파하고 4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미네소타는 12일(한국시간) 미네아폴리스에서 열린 99∼2000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뉴욕 닉스전서 케빈 가네트(35점)의 활약에 힘입어 앨런 휴스턴(29점) 라트렐 스프리웰(20점)이 분전한 닉스에 93-90으로 역전승했다.

가네트는 경기종료 24초전 마커스 캠비의 마크를 뚫고 깨끗한 필드골을 성공시킨 뒤 종료 5초전 캠비의 슛을 막아내 승리를 견인했다. 가네트는 4쿼터서만 15점을 올렸다.

토론토는 7명의 선수들이 두 자리수 득점을 하는 막강한 공격력으로 그랜트 힐(25점)이 분전한 디트로이트를 123-106으로 꺾고 4연승했다.

1쿼터를 41-28로 끝내 승기를 잡은 토론토는 이후 더그 크리스티(24점)와 빈스 카터(22점 11리바운드) 등을 내세워 상대 바스켓을 맹폭, 낙승했다.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레지 밀러가 67%의 놀라운 야투성공률을 보이며 21득점, 대럴 암스트롱(22점)이 버틴 올랜도 매직을 116-101로 눌렀다.

이범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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