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에 장애인용 승·하차 장비가 설치된 공항순환버스(사진)가 등장했다. 한국공항공단(이사장 김건호·金建鎬)은 10일 김포공항내 국제선 1,2청사와 국내선청사, 화물청사 등을 연결하는 무료 공항순환버스 운행에 장애인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된 버스 4대를 새로 투입했다.이 버스에는 장애인이 휠체어를 탄 채 승·하차할 수 있는 휠체어 리프트가 설치돼 있어 장애인들의 순환버스 이용이 크게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
된다. 김태훈기자
oneway@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