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과 낮의 유동인구가 차이나는 곳은 교통신호등에 대해 제안할 것이 있다. 유동인구가 많은 낮에는 일정한 간격의 교통신호가 필요하나 밤에는 제 기능을 발휘한다고 볼 수 없다. 보행자가 적은데도 교통신호가 낮과 같으면 오히려 교통소통을 방해할 수도 있다.외국에서는 밤낮 유동인구의 차이가 큰 교차로의 신호등 옆에 신호 간격을 조절하는 버튼이 있다. 우리도 이를 도입했으면 한다. 이와 함께 교차로의 바닥에 센서를 심어두면 차량의 소통정도에 따라 신호주기를 조절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방법은 차량의 정지선 지키기 효과도 볼 수 있다. /최용석·인터넷 한국일보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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