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의 개념을 도입해 인터넷 홈페이지에 있는 그림만 자동으로 보여주는 소프트웨어가 등장했다.훈테크(대표 김범훈)는 접속한 홈페이지의 사진을 모두 옮겨와 자동으로 그림만 골라서 보여주는 소프트웨어 「훈슬라이드 인터넷」을 최근 개발했다. 이 업체 홈페이지(www.hoonnet.com)에서 15일부터 무료로 전송받을 수 있는 이 소프트웨어는 비디오조작판처럼 생긴 기능판을 마우스로 조절해 그림을 검색할 수 있으며 심지어 해당홈페이지의 구조를 모두 복사해 올 수 있는 기능도 들어 있다.
이 소프트웨어는 특히 구조가 복잡하거나 메뉴가 많아 그림을 하나하나 살펴보기 힘든 홈페이지에 접속할 때 유용하다. 또 그림창을 한 켠에 띄워 놓고 다른 작업을 할 수 있으며 하드디스크에 홈페이지 그림들을 자동보관하는 기능이 있어 접속이 끊어진 후에도 계속 볼 수 있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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