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조안면 송천리 서울종합촬영소가 「시네밸리(CINE VALLEY)」란 새이름과 함께 영상테마 공원으로 꾸며진다.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박종국)는 종합촬영소내 40여만평의 부지중 9만1,000여평에 27억원을 들여 소프트웨어 위주의 미래형, 체험형, 환경친화적 영상테마 공원을 조성한다고 9일 밝혔다.
12월 착공, 2000년 8월 개장 예정인 시네밸리에는 소규모 공연장을 비롯 산책로와 카페 기념품상점 등 각종 시설도 들어선다. 입장료는 6,000∼8,000원 선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이연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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