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뮤직직비디오도 골라서 구입할 수 있게 됐다. 미도파백화점 상계점에서는 지난주부터 동화상이 담긴 음악CD 자동판매기를 설치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음악과 화면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직비디오도 자동판매기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된 셈이다.자판기에 7,000원을 투입하면 좋아하는 노래 3곡을 선택해 뮤직비디오와 함께 미니CD에 담을 수 있다. 녹음시간은 10분. CD재킷에 구입하는 사람의 얼굴을 촬영, 끼워넣을 수 있는 서비스도 덤으로 제공된다. 동화상 CD인 만큼 컴퓨터 CD롬이 있어야 뮤직비디오를 즐길 수 있다. 6,000곡 정도의 선택곡목 중에서 노래를 선택할 수 있고, 화면은 노래를 부른 가수의 뮤직비디오가 기본. 뮤직비디오가 없는 경우 「노래방 화면」이 담겨진다.
김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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