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국립환경연구원] 쓰레기종량제로 2조8천억원 경제효과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국립환경연구원] 쓰레기종량제로 2조8천억원 경제효과

입력
1999.11.08 00:00
0 0

쓰레기종량제가 실시된 지난 95년 이후 4년동안 모두 2조8,600억원의 경제효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됐다.환경부산하 국립환경연구원은 쓰레기종량제 실시로 인한 쓰레기 감소량은 95년 464만4,000톤에 이어 96년 450만8,000톤, 97년 554만9,000톤, 98년 736만4,000톤 등 모두 2,026만5,000톤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처리비용 절감액은 95년 3,111억4,000만원, 96년 3,290억8,000만원, 97년 5,271억5,000만원, 98년 8,321억3,000만원 등 모두 2조원으로 나타났다. 이와함께 재활용품이 662만7,000톤으로 8,600억원의 이익이 발생한 것으로 추산됐다.

연구원은 또 주부 252명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37-55%가 쓰레기종량제 실시 이후 쥐, 바퀴벌레, 파리 발생이 감소했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김동영기자

dykim@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