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스타 안드레 아가시(미국)의 연인인 슈테피 그라프(독일)가 아기옷을 사다가 파파라치에게 들켜 「임신설」이 돌고 있다.독일에서 발행되는 빌트지는 7일 오전(한국시간) 유아복을 사기 위해 가게에 나타난 그라프의 사진을 게재하고 「그라프가 임신했을 가능성도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실었다. 그라프는 이번 주 초부터 파리에서 열리고 있는 파리오픈대회에 아가시가 참가하자 동행했는데 사진은 파리의 한 가게에서 옷을 구입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파리=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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