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남자탁구팀이 99한국실업탁구연맹전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이철승 오상은 등이 포진한 삼성생명은 5일 경기 안양 대림대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남자단체전 대우증권과의 경기서 4-2로 승리, 종합성적 2승으로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이날 승리로 이철승은 남자단·복식에 이어 대회 3관왕이 됐다. 3개팀이 참가한 남자단체전 준우승은 1승1패를 기록한 대우증권이 차지했다. 4개팀이 참가한 여자단체전에서는 대한항공 삼성생명 현대백화점이 각 2승1패로 공동우승을 차지했다.
김관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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