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사가 주최하고 SK주식회사가 후원한 제30기 SK엔크린배 명인전 시상식이 4일 오후 2시 한국일보사 13층 송현클럽에서 열렸다.이날 시상식에서 한국일보 장명수(張明秀)사장과 SK주식회사 김한경(金翰經)사장은 우승자인 명인 이창호(李昌鎬)9단에게 상금 2,400만원과 상패, 준우승자인 최명훈(崔明勳)7단에게 상금 600만원과 상패를 각각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9단은 이번 대회에서 종합전적 3승1패로 타이틀을 방어, 명인전 통산 8차례 우승을 기록했다.
시상식에는 한국기원 정동식(鄭東植)사무국장, SK주식회사 권준오(權準五)상무 등이 참석했다
/변형섭기자 hispeed@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