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에 499개 업체들이 환경오염방지시설을 제대로 가동하지 않은 채 오염물질을 배출하다가 적발됐다.환경부는 10월중 각 시.도 및 산하 환경관리청에서 대기.수질오염물질 배출업체에 대한 단속을 벌여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SK케미칼㈜, 크라운제과㈜, 매일유업㈜등 189개 사업장에 대해 배출부과금을 부과했다고 3일 밝혔다.
환경부는 또 생활악취규제기준을 초과하는 등 각종 관련법령을 제대로 이행하지않은 ㈜롯데삼강, 한국조폐공사 조폐창이동본부 등 154개 사업장에 대해서는 경고를 내리거나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내렸다.
또 인천시 서구 석남동 광원기업㈜, 전남 부안군 보안면 ㈜세림섬유 등 49개업체나 사업장은 조업정지명령과 함께 고발조치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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