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기는 재주가 있는 학생들은 예원대로 오세요』내년 3월 개교하는 전북 임실군 신평면 예원대학교(이사장 신연식·申連植·61)는 3일 국내 처음으로 「코미디 연기학과」를 설치하고 학과장에 「계그계의 맏형」인 전유성(51)씨를 내정했다.
또 전유성씨외에 현역 개그맨들과 코미디 작가들을 겸임교수로 초빙할 계획이다. 4년제인 예원대는 최근 교육부로부터 학생모집에 대한 최종 실사를 받았으며 코미디 연기학과 20명을 비롯해 음악, 미술, 무용 등 10개 학과에 200여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학교측은 『TV 방송에 진출하는 연기자 양성은 물론 선진국에서 인기있는 웃음을 통한 재활치료사를 길러내기 위해 코미디 연기학과를 개설키로 했다』고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