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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마당] 바로크음악 연주로 세계적 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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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마당] 바로크음악 연주로 세계적 명성

입력
1999.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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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악단 「이 솔리스티 베네티」 내한공연이탈리아 실내악단 「이 솔리스티 베네티」 내한공연이 6일 오후 3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40년 역사를 지닌 이 단체는 이탈리아 음악 특히 바로크음악 연주로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다.

96년에 이어 두번째인 이번 내한 프로그램은 바로크에서 낭만시대까지 이탈리아 음악으로 짜여있다.

바로크음악의 대표작인 비발디의 「조화의 영감」, 플루트협주곡 「홍방울새」, 알비노니의 「오보에협주곡」외에 비탈리의 「샤콘」, 로시니의 「클라리넷협주곡」등을 연주한다. 협연 플루트 이소영, 바이올린 구본주. 1만5,000-4만원.

오미환기자

mhoh@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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