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12월 완공목표인 상암동 월드컵축구 경기장은 6만5,555평 부지에 연면적이 4만5,612평(지하1층, 지상6층)에 달한다. 관람석은 6만3,930석이며, 이중 일반은 6만1,101석, 언론보도와 귀빈 자리는 각각 2,024석, 850석이다.전체 관람석의 90%는 지붕을 덮게 돼 있고, 주차능력은 1,636대다. 현재 전체 공정률은 22.7%이며, 올해말 30.0%, 내년말 73.0%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공사비는 2,000억원으로 정부와 서울시가 각각 600억원을 분담하고 나머지는 체육진흥기금(300억원) 대한축구협회분담금(250억원) 분양금 등(250억원)으로 충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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