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기지 인접 지역에서 통학을 하고 있는 학생이다. 평소 미군 차량이 자주 다니는 도로에서 차량번호판을 달지않은 민간 주한미국인차를 종종 보게 된다. 또 번호판을 달았어도 전혀 식별할 수 없을 정도로 훼손된 경우가 많다. 가끔 미국인들이 삼삼오오 오토바이를 타고 신호를 무시한 채 난폭하게 도로를 활보하기도 한다. 만일 사고가 났을 때 차량 미등록으로 인한 보험문제가 일 수 있다는 위험도 있지만 보다 아찔한 것은 이들이 이렇게 휘젓고 다녀도 단속하는 경찰이 적고 단속에 걸리더라도 언어소통의 문제가 있어 제대로 된 단속이 안된다는 점이다. 당국의 철저한 단속을 바란다. /김성일·경기 평택시 포승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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