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사와 환경운동연합, 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 YMCA전국연맹이 공동제정한 「99물절약대상(大賞)」 시상식이 2일 오전11시 한국일보사 13층 송현클럽에서 열렸다.시상식에는 경주선덕여중 등 8곳의 수상자와 장명수(張明秀)한국일보사장, 최열(崔洌)환경운동연합사무총장, 후원업체인 유한킴벌리 문국현(文國現)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장 사장은 인사말에서 『새로운 밀레니엄에는 물이 국제분쟁의 원인이 될 가능성이 높을 정도로 물부족현상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면서 『수상자들의 물절약노력은 물절약운동을 확산시키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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