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2일 각의를 열고 박태준(朴泰俊) 한일의원연맹 회장에게 1등훈장인 욱일대수장(旭日大綬章)을 수여하기로 결정했다.일본 정부의 한 관계자는 『박 회장에 대한 훈장 수여는 1965년 일·한 국교수립 이전부터 양국간 우호친선에 기여한 공로가 높이 평가됐기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오부치 게이조(小淵惠三) 총리는 오는 5일 관저에서 한·일의원연맹 합동총회에 참석키위해 방일하는 박 회장에게 훈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도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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