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할 수 있어요 「힘내라! 사자왕」(EBS 오후5.20) 진주 촉석초등학교 1학년 철관이는 새벽 6시에 일어나 할아버지와 함께 농장으로 향한다. 그곳에는 매일 아침 철관이의 손길을 기다리는 싸움소 「사자왕」와 「들소」가 있다. 이 싸움소에게 소죽을 끓여주고 산으로 데려가 훈련시키는 것이 어린 철관이의 몫이다. 10월 15일, 전국의 싸움소들이 진주 남강변에 모였다. 올해로 스물여덟번째를 맞는 전국민속투우대회. 100여 마리가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철관이가 훈련시켜온 사자왕과 들소가 과연 우승할 수 있을까?/송용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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