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가 30일 케이블TV 새 채널 설립 신청접수를 마감한 결과 증권, 기상, 웨딩, 코미디, 경매, 미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청이 쇄도했다. 문화관광부와 종합유선방송위원회는 MBN 등 기존 프로그램 공급사(PP) 및 관련사 14개 업체와 방송에 새로 참여하려는 미래산업 등 16개 업체가 21개 신규채널을 신청했다고 밝혔다.문화관광부와 종방위는 사업계획서를 검토, 12월 말까지 기존 채널과 중복되지 않는 장르의 채널을 10개 범위 내에서 허용할 방침이다. 업체들의 신청 현황은 다음과 같다. (신)은 신규 진출 사업자.
프로그램 가이드 채널= 미래산업(신), 조선무역(신) 기상= YTN, 지오시스템/웨더뉴스(신) 증권= MBN, 코리아헤럴드/내외경제(신), 와우증권TV(신.유료채널) 부동산= 조영관광개발(신), 한국부동산정보센터(신) 요리=m.net, CTN 웨딩=콤텍시스템(신), 영창건설/인천방송(신) 패션= GTV/홍승캐피탈, 39쇼핑 교육=델타정보통신(신), 제이씨현시스템(신) 어린이 홈쇼핑= 대교 게임= 동양제과 축구= SBS 코미디= 예술영화TV 경매= 동아TV 아시아 지역 교양= Q채널 연예정보= 넥스트미디어코퍼레이션/HBS 레저.어드벤처= 스포츠TV 미용·체조·다이어트= SBS프로덕션(신) 영화정보= 조해형(신) 이벤트= 한국방송제작단(신) 액세스 채널= 미디어 「새벽」 등 12개 독립제작사(신) 인터넷·정보통신= 쓰리더블유투어(신)
/배국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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