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일부터 19일까지 서울역 등 시내 노숙밀집지역 곳에서 노숙자들을 상대로 「희망의 집」을 비롯한 노숙자쉼터 입소를 위한 심야현장 밀착상담을 실시한다.시는 종교인과 사회복지관 전문상담요원, 의료진 등 5개반 86명으로 상담팀을 구성,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상담과 의료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특히 1일 오전10시부터 서울역과 영등포역, 용산역, 종묘공원에서 입소분위기 조성을 위한 특별 상담활동과 함께 이·미용 서비스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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