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원짜리 수능빔으로 입시한파를 이기자」아울렛 멀티숍인 「덤프」가 3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열흘간 입시를 앞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니트, 난방, 청바지,재킷 등 수능빔을 매일 선착순 200명에게 100원에 판매하는 특별행사를 실시한다. 장소는 창동역 부근 덤프 창동매장이며 31일은 휴일이라 오후 2시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제품은 웨스트우드, 이클립스 등 유명 영국제 브랜드의 이월상품으로 최저 10만원원을 호가하는 고급 의류들이다.
학생증을 지참한 고3 수험생들이면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가족들이 대신 학생증을 갖고 와도 된다. 덤프의 박승배 영업부장은 『입시를 앞둔 수험생들의 사기를 북돋아준다는 뜻에서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박희정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