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이 2000년부터 2년간 북한에 종전의 긴급식량지원과 함께 장기 농촌재건복구계획(PRRO)을 이행할 것으로 알려졌다.WFP는 지난 19-22일 로마에서 열린 3차 집행이사회에서 2000년 1월 1일부터 2001년 12월 31일까지 3,363만여달러(403억여원)를 투입, 북한의 농촌 재건과 복구를 지원한다는 내용의 PRRO를 승인했다고 정부 당국자가 28일 밝혔다.
김승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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