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무용] 새천년맞이 살풀이 몸짓의 연작무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무용] 새천년맞이 살풀이 몸짓의 연작무대

입력
1999.10.28 00:00
0 0

현대적이면서 한국적인 춤사위로 파격적인 작품을 발표해온 한국무용가 김영희(이화여대 교수)의 무용단 김영희무트댄스가 11월3·4일 오후 8시 호암아트홀에서 공연한다. 그의 춤은 최근 몇 년간 기(氣)의 들고남을 보여주는 독특한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다.이번 공연은 세기말을 지나 새 천년을 준비하는 자세를 다듬는 의미로 기독교적 색채의 「계시록」, 불교적 색채의 「몽」, 무속 냄새가 짙은 「여기에 Ⅲ」을 선보인다. 「여기에」시리즈는 사람과 삶을 해치는 모든 것에 맞서 나쁜 기운인 살(煞)을 풀어내는 몸짓의 연작이다.

오미환기자

mhoh@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